尹대통령, 내일 김승겸 임명할듯…박순애·김승희는 고심 | 연합뉴스

2022-07-03 오전 5:48:00

尹대통령, 내일 김승겸 임명할듯…박순애·김승희는 고심

尹대통령, 내일 김승겸 임명할듯…박순애·김승희는 고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4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따른 안보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령권을 행사하는 합참의장 자리를 계속 비워두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마르코스 대통령, 원전협력 강화 희망…韓전문가 방문 요청 필리핀 대통령 예방한 권성동 특사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끈 한국 경축특사단이 필리핀을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신임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과거사 진전 없으면 현안·미래 논의할 수 없다는 사고 지양돼야" 나토行 中견제 해석엔 "특정 국가 배제 아냐"…"가치·규범 반하면 함께 규탄·제재" '가치규범 연대' 강조…"보편적 원리·규범에 입각한 질서 존중 '글로벌 중추국가'" 귀국길 기내 기자간담회 하는 윤석열 대통령 (마드리드=연합뉴스)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친 뒤 귀국길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청문회없이 임명되는 것은 김창기 국세청장에 이어 두번째다.전임 원인철 의장은 4일 물러난다.특사단은 각별한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의 전통적 우호·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광고 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하기로 했다.1 jeong@yna.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김 후보자를 신속히 임명해야 할 상황"이라며"별다른 결격 사유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마르코스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며, 조속한 기간에 자신이 방한하기 어렵다면 올해 예정된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전인 지난달 21일 기자들에게"합참의장은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지난달 29일 이미 만료됐다.특히 미가동 상태인 필리핀 바탄(Bataan) 원자력발전소 운영 재개를 위해 한국의 전문가·기술자 등 방문을 요청하는 등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던 윤 대통령은 귀국길 비행기 기내간담회에서 '일본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해법을 요구하는데 이를 풀어갈 복안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소감 밝히는 김승겸 합찹의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수습기자=지난 25일 신임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으로 내정된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2.kimhyoj@yna.5.광고 이어"과거사 문제가 양국 간에 진전이 없으면 현안과 미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없다는 그런 사고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며"전부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7 dwise@yna.kr.

co.kr 윤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선 조금 더 고심하는 분위기다.7.여야 원 구성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일단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담판 결과를 지켜보자는 기류가 강하다.국회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고, 그 결과에 따라 임명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것이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하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임명 강행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한때 나왔다.kr 그러면서"한일 양국이 미래를 위해 협력할 수 있다면 과거사 문제도 충분히 풀려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상당히 적절치 않다"(성일종 정책위의장),"인사권자의 고독한 결단만 남은 상황"(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기도 했다.그러나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는 '김 후보자가 설사 법을 위반했다고 해도 사안이 경미하고 고의성이 없을 뿐 아니라 실무자의 착오 성격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김 후보자도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고의로 정치자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상태다.윤 대통령은 한·중 관계와 관련된 질문에는"한미일 3자회담이라든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서 저는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규범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정신을 갖고 국제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청문회에서 따질 게 있으면 따지고 소명할 게 있으면 소명하는 게 좋다"며"국회가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원 구성을 마치고 청문회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 [대통령실·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jh@yna.그 규범에 기반한 질서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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