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눈 예보…서울시, 제설 1단계 발령

입력 2022.01.10 (15:25) 수정 2022.01.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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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오후 3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입니다.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과 제설제, 장비를 보충했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11일) 아침 도로결빙이 우려된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출퇴근 시간 불편이 예상되오니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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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눈 예보…서울시, 제설 1단계 발령
    • 입력 2022-01-10 15:25:20
    • 수정2022-01-10 15:48:57
    사회
오늘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오후 3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입니다.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과 제설제, 장비를 보충했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11일) 아침 도로결빙이 우려된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출퇴근 시간 불편이 예상되오니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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