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 타이완도 오미크론 경계경보…한주간 79명

입력 2022.01.08 (13:14) 수정 2022.01.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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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타이완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만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79명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감염 누적 환자는 145명이 됐습니다. 이 중 138명이 해외 유입 사례고 7명이 지역 감염입니다.

타이완 보건 당국은 해외 유입 사례 중 84명은 미국에서, 12명은 영국, 8명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환자 대부분이 돌파 감염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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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청정’ 타이완도 오미크론 경계경보…한주간 79명
    • 입력 2022-01-08 13:14:46
    • 수정2022-01-08 13:31:14
    국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타이완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만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79명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감염 누적 환자는 145명이 됐습니다. 이 중 138명이 해외 유입 사례고 7명이 지역 감염입니다.

타이완 보건 당국은 해외 유입 사례 중 84명은 미국에서, 12명은 영국, 8명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환자 대부분이 돌파 감염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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