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전세대출, DSR 규제 포함 안할 것”
입력 2021.10.21 (10:57)
수정 2021.10.21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승범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세자금 등 실수요 대출과 관련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다음 주에 발표된 가계대출 보완 대책에 전세대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DSR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포함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실수요 대출에는 전세대출, 정책모기지, 집단대출 등이 있는데 전세대출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강구 해봤다”며, 현재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증액 범위 내 대출’도 실수요 안에서 대출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전세대출 DSR 규제 강화는 다음 주 대책에 포함되지 않지만, “전세대출 관련 금리나 보증 문제, 갭투자를 유발한단 지적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잘 보면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승범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세자금 등 실수요 대출과 관련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다음 주에 발표된 가계대출 보완 대책에 전세대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DSR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포함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실수요 대출에는 전세대출, 정책모기지, 집단대출 등이 있는데 전세대출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강구 해봤다”며, 현재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증액 범위 내 대출’도 실수요 안에서 대출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전세대출 DSR 규제 강화는 다음 주 대책에 포함되지 않지만, “전세대출 관련 금리나 보증 문제, 갭투자를 유발한단 지적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잘 보면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승범 “전세대출, DSR 규제 포함 안할 것”
-
- 입력 2021-10-21 10:57:56
- 수정2021-10-21 11:31:15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승범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세자금 등 실수요 대출과 관련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다음 주에 발표된 가계대출 보완 대책에 전세대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DSR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포함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실수요 대출에는 전세대출, 정책모기지, 집단대출 등이 있는데 전세대출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강구 해봤다”며, 현재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증액 범위 내 대출’도 실수요 안에서 대출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전세대출 DSR 규제 강화는 다음 주 대책에 포함되지 않지만, “전세대출 관련 금리나 보증 문제, 갭투자를 유발한단 지적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잘 보면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승범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세자금 등 실수요 대출과 관련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다음 주에 발표된 가계대출 보완 대책에 전세대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DSR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포함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실수요 대출에는 전세대출, 정책모기지, 집단대출 등이 있는데 전세대출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강구 해봤다”며, 현재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증액 범위 내 대출’도 실수요 안에서 대출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전세대출 DSR 규제 강화는 다음 주 대책에 포함되지 않지만, “전세대출 관련 금리나 보증 문제, 갭투자를 유발한단 지적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잘 보면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임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헤드라인
![[단독] ‘대통령 진료’ 서울지구병원 용산으로 이전 검토](/data/layer/904/2024/04/20240418_lEdRai.jpg)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