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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거론하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고 맞받았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외신들이 각종 비리 후보가 나와서 대선 후보라고 설친다면서 한국의 문화적 수준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홍준표 의원도 해당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고, 홍 의원은 이재명, 윤석열 두 주자의 얘기라며 자신을 왜 끌고 들어가느냐고 웃으면서 반박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언급하며 검찰 공무원이라도 도덕성과 윤리 검증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윤 전 총장은 두 차례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았는데 반대의 판결이 나와 황당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준표 의원은 외신들이 각종 비리 후보가 나와서 대선 후보라고 설친다면서 한국의 문화적 수준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홍준표 의원도 해당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고, 홍 의원은 이재명, 윤석열 두 주자의 얘기라며 자신을 왜 끌고 들어가느냐고 웃으면서 반박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언급하며 검찰 공무원이라도 도덕성과 윤리 검증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윤 전 총장은 두 차례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았는데 반대의 판결이 나와 황당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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