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유족 총리에 분통…“휴가지서 유유자적”

입력 2021.10.15 (10:47) 수정 2021.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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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코로나19 유족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스페인에서 그림을 그리는 존슨 총리 모습을 공개한 건데요.

이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초기 대응을 잘못해 사망자 수가 늘었다는 의회 보고서가 나온 직후라 파장이 컸습니다.

코로나19 유족 단체는 존슨 총리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매우 화나게 한다며,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대한 공개 전면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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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코로나19 유족 총리에 분통…“휴가지서 유유자적”
    • 입력 2021-10-15 10:47:18
    • 수정2021-10-15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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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코로나19 유족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스페인에서 그림을 그리는 존슨 총리 모습을 공개한 건데요.

이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초기 대응을 잘못해 사망자 수가 늘었다는 의회 보고서가 나온 직후라 파장이 컸습니다.

코로나19 유족 단체는 존슨 총리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매우 화나게 한다며,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대한 공개 전면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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