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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역대 최다' 나왔다…신규확진 2434명

입력 2021-09-24 09:32 수정 2021-09-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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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역대 최다' 나왔다…신규확진 2434명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급증했습니다. 다음 주부턴 추석 연휴의 여파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34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2416명, 해외 유입은 1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으로 수도권이 1747명입니다.

이 밖에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09명이고, 사망자는 7명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56만 186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37만 5,869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3713만 2,188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2258만 2,280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72.3%, 접종 완료 비율은 44.0%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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