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세훈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해…비정상적 나라"

오세훈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해…비정상적 나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해수호의 날인 오늘(26일)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미상발사체'라고 말하는 군(軍)을 가진 비정상적인 나라에 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어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미상발사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눈치를 보기 때문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 후보는 "연평도 포격도발, 제2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등 남북 간 무력충돌에서 대한민국의 바다와 국민을 지키다 산화한 55분의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