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석촌호수 폐쇄

입력 2020.03.26 (16:32) 수정 2020.03.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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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레(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SNS를 통해 "매년 벚꽃 시즌 동안 석촌호수를 찾는 인파가 무려 5백만 명 이상"이라며 "코로나19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요즘 석촌호수에 사람들이 모일 것을 우려하는 구민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이미 취소했고, 축제가 없더라도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고심 끝에 일정 기간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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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석촌호수 폐쇄
    • 입력 2020-03-26 16:32:28
    • 수정2020-03-26 16:44:35
    사회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레(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SNS를 통해 "매년 벚꽃 시즌 동안 석촌호수를 찾는 인파가 무려 5백만 명 이상"이라며 "코로나19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요즘 석촌호수에 사람들이 모일 것을 우려하는 구민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이미 취소했고, 축제가 없더라도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고심 끝에 일정 기간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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