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텔레그램방 운영자 ‘태평양’ 구속 송치

입력 2020.03.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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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운영자 중 한 명인 10대 청소년이 붙잡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20일 '태평양 원정대'라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아동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혐의로 대화명 '태평양'을 쓰는 16살 A 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대화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성착취물 영상을 유포할 가능성이 있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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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불법 텔레그램방 운영자 ‘태평양’ 구속 송치
    • 입력 2020-03-26 14:38:01
    사회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운영자 중 한 명인 10대 청소년이 붙잡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20일 '태평양 원정대'라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아동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혐의로 대화명 '태평양'을 쓰는 16살 A 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대화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성착취물 영상을 유포할 가능성이 있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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