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올 겨울 독감으로 1만4천명 숨져
입력 2020.02.16 (03:28)
수정 2020.02.16 (03: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약 1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시즌에 최소 2천600만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대략 1만4천명으로 추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92명은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약 2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2월말 정점을 찍고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달 말부터 다시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시즌에 최소 2천600만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대략 1만4천명으로 추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92명은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약 2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2월말 정점을 찍고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달 말부터 다시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서 올 겨울 독감으로 1만4천명 숨져
-
- 입력 2020-02-16 03:28:56
- 수정2020-02-16 03:34:57
이번 겨울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약 1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시즌에 최소 2천600만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대략 1만4천명으로 추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92명은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약 2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2월말 정점을 찍고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달 말부터 다시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시즌에 최소 2천600만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대략 1만4천명으로 추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92명은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약 2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2월말 정점을 찍고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달 말부터 다시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최영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